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0시의 종과 신데렐라 (문단 편집) === 스칼렛 가 사람들 === * 엘리제 스칼렛 (Elise=Scarlet) (CV : 없음) 본작의 [[주인공]]. 이전 작품에서는 성우가 [[아사노 마스미]]였으나 본작에는 성우가 없다. 옛 성은 엘리제 모건. 어머니의 재혼으로 스칼렛 가의 장녀가 되었다. 멍하고 태연하다는 말을 들을 때가 많지만, 자기 주장이 필요할 때에는 확실히 말한다. 온화하고 상냥할 것처럼 보이나, 계산적인 면도 있으며 종종 차가운 태도를 취할 때도 있다. 예컨대 [[외유내강]]형. 덧붙여 멍~한 태도로 본의 아니게 문제발언을 할 때도 있다(…). 웃으면서 화내는 버릇이 있다. 가족 이외의 사람이나 사건에는 선을 긋고 방관하며, 큰 기대도 하지 않는다. 반면 동생들은 굉장히 예뻐한다. 어느 귀족집에서 브리짓과 그라디스라는 이름의 자매의 말상대를 해 주고 있는데, 스칼렛 가가 몰락한 이후에는 그녀들의 태도 때문에 곤란해하고 있다. 정확히는 '''귀찮은 태도'''를 취해온다고 생각하는 중. 그녀의 친아버지는 마차 사고로 사망했는데, 그 원인이 몬스터라는 것은 그녀만 알고 있다(적어도 그녀는 그렇게 알고 있다). * 파티마 스칼렛 (Fatima=Scarlet) (CV : [[테라다 하루히]]) 엘리제와 로자리아의 친모이자 오데트의 계모.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로, 전형적인 어머니 이미지에 가까운 인물. 심지는 굳은 편이며, 엘리제를 포함한 세 자매를 전부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 모든 엔딩을 본 후 엔딩롤 뒤에 나오는 모든 진상의 주인공. 스토리에서 언급된 키퍼슨이 파티마다. 파티마의 핏줄에는 마성을 지닌 피가 흐르고 있으며, 그 피는 친딸인 엘리제와 로자리아에게도 이어졌다. 자매들이 유난히 몬스터나 이상한 사건에 잘 휘말리는 건 그 때문. 어떤 마법사(시리우스 추정)가 그것을 가르쳐주었다.[* 오데트의 경우에는 마법사의 핏줄이기 때문에 두 자매와 다른 의미로 마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언급에 따르면 엘리제와 로자리아의 친아버지만을 사랑했으며, 그라함 스칼렛과는 서로 처지가 비슷한 터였기에 결혼한 듯하다. 스펜서에게 엘리제와 결혼하고 싶으면 스스로 진행하면 안 된다는 마법을 걸도록 한 것도 사실은 파티마. 스펜서가 스칼렛가의 가주라는 식으로 애매하게 표현한지라 엘리제도 플레이어도 당연히 그라함을 떠올렸지만 사실은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 떠나는 괴로움을 알고 있어서 나이가 많은 스펜서와 결혼을 반대한 파티마가 한 일이었다. 파티마 시점으로 시작하는 진상엔딩의 줄거리는 이렇다ㅡ파티마는 좋아하는 남자와 행복한 결혼을 하여 두 여자 아이를 낳는다. 귀족의 후계자인 아들을 낳아야하는데도, 둘째 로자리아를 낳고 더 이상 아이를 낳지 못하는 몸이 되어 버린 파티마. 죄책감을 느낀 그녀는 이혼을 하자고 하지만 남편은 그럴 수는 없다, 이혼하고 다시 당신에게 결혼을 신청해야 하지 않느냐고 한다. 그러나 그런 남편이 탄 마차와 몬스터들이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남편은 그 사고로 갑작스럽게 죽어 버린다. 망연한 파티마에게 레이날드가 다가와 몬스터의 왕으로서 책임을 지겠다며 원조를 신청해 온다. 하지만 파티마는 거절하고 최소한의 것만 부탁해 자기들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한다. 후에 파티마는 자신의 가계가 마성을 가진 가계이며 자신의 두 아이들도 태어나면서부터 마성을 가지고 있다고 알게 된다. 어떤 마법사가 그것을 가르쳐 주었는데 실루엣을 봐선 시리우스 확정. 시리우스는 어떤 남자와 만나 보지 않겠냐고 권하는데 그것이 오데트의 아버지 그라함이다.[* 시리우스의 점괘에 의하면 그라함과 파티마가 만나면 오데트뿐만 아니라 엘리제와 로자리아에게도 좋은 영향이 생긴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그라함은 이미 병으로 오래 살지 못하는 시한부였지만 마법으로 연명할 생각도 없었다.[* 그라함은 아내 루시안나가 생전에 시리우스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마법을 거부한건 이 영향도 있었다] 그러나 혼자 남겨질 오데트를 걱정하여 재혼을 결심했다. 즉 파티마는 그라함이 죽으면 오데트를 돌봐준다는 조건으로 결혼했다. 그러나 결국, 결혼했는데도 수명을 완수하기 전에 전남편과 똑같이 마차사고로 죽어 버리는 그라함. 후에 스펜서가 엘리제와 결혼하고 싶기 때문에 변호사를 속여서 빚을 만들게 한 것도 레이날드로부터 들어 알고 있던 파티마. 레이날드가 그 계획을 저지해주겠다고 제안했을 때도 거절하며 상태를 지켜보자고 한다.[* 어중간하게 높은 귀족아가씨보다는 차라리 서민촌에서 사는 쪽이 자유롭게 사람을 만나고 연애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이유였다] 대신 그녀는 딸들에게 저주를 걸어달라고 하는데 그것은 딸들이 죽거나 하지 않는 사람과 연결되게 해달라는 것. 죽거나 하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만나지 말도록, 수명을 완수하는 것 이외로 죽을 상대와는 맺어지지 않도록 해달라는 것. 마성의 피를 가진 딸들이기에 자신과 똑같은 일을 겪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부탁한 저주. 그런 파티마의 부탁을 레이날드는 들어주게 된다. 신데렐라 시리즈에 공략캐와 헤어지더라도 그럭저럭 마무리되거나 사망엔딩이 없는 것은 이 주술 탓인지도 모른다. 모든 일이 마무리되고 다시 스칼렛저택으로 돌아온 파티마는 딸들의 행복을 바라면서 사랑하는 남편을 떠올리고 엔딩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